'기억'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8/01/25 대형 사고 목록에 항상 보이는 이 사진. (1)
  2. 2007/02/12 지워진 사진. (4)
  3. 2007/01/28 빛망울 in 종로. (9)
  4. 2007/01/02 2007년이 왔습니다. (3)
  5. 2006/12/31 카메라 판매. (2)
  6. 2006/12/29 피자모레 - 대학로. (2)
  7. 2006/12/27 늦었지만.
  8. 2006/11/21 해. (2)
  9. 2006/11/06 은파유원지. (2)
  10. 2006/10/23 그러고 보니 대문 사진.

대형 사고 목록에 항상 보이는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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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1993년 10월 10일

여러번 탔었던 나와는 무척이나 인연이 깊은 이 배의 사진.

아직도 이 배에 타서 선실로 들어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저 2층에서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던 기억이 생생한데.

내 운명을 바꿔버렸을지도 모르는 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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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사진.

작년 9월쯤.

기숙사에서 지금 내 방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 컴퓨터 하드가 나가버렸다.

데이터 복구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생각도 못 해보고 결국 하드를 교체했다.

그 하드엔 내가 찍었던 사진들이 잔뜩 있었는데..

4~5기가 정도면 뭐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나에게는 정말 많은 의미가 있었던 사진들이었다.

처음 DSLR을 구입해서 이것저것 찍어봤던 사진들.

친구들, 가족, 다른 사람들이 담겨있던 사진들이 다 날아가버렸다.

하드가 날아간 그 때엔 '아 사진 아까워 내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CD로 백업했던 사진들을 하드에 옮겼었는데 그 사진들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난 이 사진들을 보면서 그 사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사진에 찍힌 무언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라진 그 사진들에 대한 추억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어느 순간 그 텅 비어버린 사진 폴더의 간격에서 난 그 추억들을 잃어버린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친구와 함깨했던, 가족들이 있던 그 추억들을 난 모두 기억할 수 있을까..

지워져버린 사진들이 더 그리워진다.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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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망울 in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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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케라고 불리우는 빛망울.

난 빛망울이라는 말이 훨씬 좋은데 왜 보케라고 하는걸까?;

보케라는 말의 어원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직 와닿지 않는다.

(보케라는 말의 어원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편집 전에는 그나마 동글동글 했는데 리사이즈를 개판으로 해서 그런지 약간 계단현상이 보인다;

D50에 번들로 찍은 사진.

제대로 된 원형보케는 안 나오는 듯 싶다. 아님 내가 못 찍어서 그런거겠지;

카메라를 팔고나서 사진을 보니 돈 모이면 또 카메라 사러 갈 듯;

언제 돈 모으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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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왔습니다.

카메라를 팔아버렸다는 사실이 이미 작년이 되었네요.

새해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이란 걸 보여줄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보고 싶다 말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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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판매.

자금의 압박과..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카메라를 팔았다.

한동안 사진 폴더에는 업뎃이 없을듯.

카메라를 팔고 나서 내 손에 들려있는 돈을 보니 더 휑하더라.

좋은 주인 만나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라..

한동안은 계속 우울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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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모레 - 대학로.

피자모레에서 뭔가를 먹어본지는 한참 되었지만

친구랑 지나가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사진으로 찍어봤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마구마구 편집;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프트필터 효과 비스무레하게 낸 뒤에 선명하게 나타내고 싶은 부분만 지워서 레이어 겹치기

언제 가봐도 분위기 좋고 예쁘다.

맛은 아직도 괜찮을런지.. 갈 일이 있으면 한 번 들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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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래저래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다 보니 늦어버린 사진.

12월 21일 청계천을 지나며.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이제는 Happy new year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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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전에는

떠오르는 해를 볼 때엔

'아 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구나.'

지는 해를 볼 때엔

'벌써 이렇게 하루가 가버렸구나, 내일은 좀 더 열심히..'

라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또 해 뜨네.. '

지는 해를 보면서는

'그냥 저냥 하루가 또 가는구나.. '

이렇게 하루가 가버린다.

나는 왜 이렇게 변했을까.

한숨.


용산에서 찍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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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유원지.

오랜만에 갔는데 별게 다 생긴 은파.

사람 무지하게 많더라.

요건 물빛다리.

아래는 음악분수.

규모는 작지만 사람들이 와서 보기에 좋은듯..


확대


사진위에 마우스포인터 올리면 손가락 모양이 나와요~ 클릭하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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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대문 사진.

핸드폰으로 찍은 몇 안되는 사진 중 한장이구나.

노량진에 형 반찬 가져다 주러 갔을 때 성대역으로 돌아오는 전철을 타기 전 찍은 사진.

그 날 따라 노을이 왜 그리도 멋지던지.

카메라를 가져갈걸 하는 생각이 백번도 더 들었던 날.

아마 카메라를 팔아야 될 지도 모르는데. 그 전에 많이 찍어놔야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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