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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6 이공계만이라도 본고사 도입하자?!?!?!?!
  2. 2007/02/14 형량, 피고인 재력에 달린 셈.

이공계만이라도 본고사 도입하자?!?!?!?!

기사 원문 링크.

흠..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님이 요즘 시대를 못 읽으시는 건지..

뭐 본고사보고 뽑으면 지금보단 똑똑한 애들이 들어올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연 이공계 발전에 도움이 될까?

본고사 본다고 하면 가뜩이나 이공계 안 오려고 하는 애들 오지말라고 부추기는 상황이 될 거 같은데.

지금 이공계쪽의 진로에 관심이 있어서 자연과학 혹은 공학이라는 학문에 순수하게 관심이 있어서 오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

그냥 점수 맞춰 좋은 대학가서 그냥저냥 맞춰사는 거 같은데

서울대만 해도 그렇다. 서울대에서 법대 다음으로 사법고시 많이 붙는 학과가 전기공학과였던가 여튼 공과대학 쪽 학과인걸로 알고 있는데.

머리 좋은 애들은 공대 다니면서 고시준비 하려고 하고, 그 외 다른 학교 애들은 취직준비 한다고 바쁜데

본고사 본다고 그러면 졸업해서 진로 설정도 힘든데 들어가기 까지 힘들어진다고 안 올거 같은데..

오히려 의대 약대 가려고 기를 쓰는 애들이 많아질 거 같은 예감.

물론 내 생각이 짧을수도 있지만,

요즘 특목고 가는 애들 중에 외국어에 관심있고 좋아해서, 혹은 과학 좋아하고 과학자 되고 싶어서 외고, 과고 가는 애들 얼마나 되나.

그 부모들은 자식들 좋은 대학 보내려고 보내는거지.

문과는 법대 경영대 이 쪽이고, 이과는 의약대가 주 관심사 아니었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들 중에는 의약대 못갈거 같아서 2학년때 자퇴하고 학원 들어간 애들 여럿 있었는데

대학 입시 정책을 바꾸기 전에 고교 평준화부터 폐지해라.

고교 평준화는 그냥 하향 평준화 해버린 결과밖에 없는데 뭐하러 계속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예전엔 그나마 일반고에서도 똑똑한 애들 많았는데

지금은 특목고 > 자립형사립고 > 비평준화 상위 일반고 > 평준화 인문고   이런식으로 더 큰 비평준화가 되지 않았나

게다가 자립형 사립고 이런데는 돈 없으면 가지도 못한다는데.

고등학교 입학부터 대학 등록금 대듯이 돈 발라가며 고등학교 다녀야 되는건지.

고교 평준화 떄려치고 대학 입학하는 애들 수준별로 나눠서 기초과목 가르쳐라.

인문계 신입생들은 인문학 혹은 사회학 기본서 읽히고 자연계 신입생들은 미적분학, 기초과학 수준별로 가르치고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 대학 별로 답이 없어 보인다.



1. 대학 수 팍 줄이고 부실대학 혹은 부실교육재단 다 정리

2. 고교 평준화 폐지

3. 대학 신입생들 수준별 기초소양 교육.

이 정도면 우리나라 대학 수준 올라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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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피고인 재력에 달린 셈.

국민일보 기사.

형량, 피고인 재력에 달린 셈.

'화이트칼라의 범죄의 양형'이라는 글에 현직 판사가 직접 썼단다.

언제부터는 안 그랬냐 하겠지만 이런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걸 뉴스를 보면서도 느낀다.

재벌기업 총수가 범죄를 저질렀다. 구속수사가 원칙이나 건강과 일신상의 문제로 불구속처리.

좀 가난한 집 아들내미가 범죄를 저질렀다. 우선 구속시키고 본다.

뭐 생활고에 찌들어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남편 혹은 아내 혹은 다른 가족이 심한 폭력을 휘둘렀다거나 할 땐,

당연히 정상참작을 해야되는 것이니 예외로 보겠다.

돈 많은 사람들은 구속되어도 보석도 잘 나온다. 비싼 변호사 사서 쓰고 여기저기 로비를 잘 하니 말이다.

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국선변호인 써야되고 보석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한다.

열심히 뛰는 없는 자들을 생각하는 멋쟁이 국선변호인 혹은 법조인이 있으면 인터넷 뉴스에 뜨는 세상이니 뭘 더 말하겠는가.

얼마전 KBS에서 방영했던 김앤장 로펌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도

'아 역시 돈이 많아야 되는구나 '  '빽이라도 크게 있어야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교육비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돈 있는 집안 아이들은 대학가서 해외여행이다 어학연수다 커리어를 쌓아가고

뭐 그런게 자본주의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그에 수반하는 국가정책은 이렇다 할 것이 없다.

오히려 돈 있는 자들을 도와주는 꼴이다. 급변하는 정책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이니 뭐.

가면 갈수록 돈을 위한 돈에 의한 인생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이젠 못한다지 않는가.

'돈 먼저 벌고 보자'라는 세상이 아니라, 내 할일 묵묵히 잘 해나가고 내 목표를 향해 달리다 보면 성공이 보이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애들은 꿈이 돈으로 연결되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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